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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세부 막탄] 솔레아 근처 맛집, 바다뷰 레스토랑 : 파롤라 레스토랑 / 갑자기 아플 때는 어떻게? : 세부에서 친구가 병원간 썰

by vickybokk 2023. 5. 20.

 

 

 

 

 

 

 

 

 

 

 

어제 야시장에 관련된 글을 올렸었는데

 

그 야시장 도로를 쭉 따라가다 보면 바다뷰(씨뷰)가 좋은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었다.

 

(원래도 일정에 있었는데 틀어지는 바람에 밤 늦게 가서 바다는 만끽하지 못했지만 ㅠ)

 

 

 

 

 

 

 

 

계획 짤 때 파롤라 레스토랑에서 1차 > 현지 야시장에서 2차 > 숙소 순으로 계획을 짜면 좋을듯.

야시장에서 매콤한 해물탕 주문해서 숙소 가서 2차 해도 좋을 거 같고...

 

 

 

 

 

https://blog.naver.com/vicky_bokk/22310264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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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막탄] 솔레아 리조트 근처 현지인 야시장 후기 : 로컬 푸드 투슬롭 부와, 거미고둥

친구랑 나는 야시장이나 현지 음식 등 새로운 곳, 새로운 음식들을 체험해보는 걸 즐겨한다. 오늘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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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도 긴 도로가 보였는데 그 길에 끝에 큼지막한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파롤라 씨뷰 레스토랑.

 

 

 

 

https://goo.gl/maps/9bvF17yvSMpAHcv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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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la Seaview Restaurant · Roro Port Cordova, Cordova, 6017 Cebu, Philippines

★★★★★ ·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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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뒤돌아 찍은 사진이라 더 어둑해졌지만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깜깜한 어둠만 있는 시간에 다녀왔다.

 

대신 내부는 환하고 넓고 필리핀 내부에서는 나름 깨끗한 장소,

선풍기, 에어컨 자리는 안쪽에 따로 있으니 참고하심 될듯.

 

 

 

 

 

 

 

 

 

 

 

통통배들이 여러 척 있는 곳이라 약간의 비린내는 좀 날 수도 있음.

 

외부에서 먹었는데 크게 신경 안 쓰일 정도고 가까이 가야 나는 정도.

 

 

 

 

 

 

 

 

 

 

친구가 아프기도 하고 맥주는 이번에 걸렀다... ㅠㅜㅠ

 

게다가 더운듯해서 상콤하고 시원한 걸 먹고 싶었는데 마침 보였던 음료.

 

저그 사이즈라 둘이서 2번씩 리필해 마시고도 조금 남았다.

 

깔라만씨, 레몬, 오이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깔끔한 맛. 생각외로 많이 시지는 않다.

 

 

 

 

 

 

 

 

 

 

 

 

 

 

친구의 페이보릿 푸드 빠따와 치즈 스캘럽.

 

바다 근처니까 항상 해산물은 빠지지 않고 시켰다.

치즈와 버터의 향이 조화롭고 많이 짜지 않아 잘 먹을 수 있었다.

 

그래도 한 입 먹자마자 약간 맥주가 당기는 그런 맛.

 

 

 

 

 

 

 

 

 

 

 

 

알프레스코와 여기 둘 중에서 어디 빠따가 더 맛있나.

 

친구는 여기라고 했다.

껍질이 바삭바삭해서 소스에 찍고 고추랑 같이 먹으면 꿀맛... 크으

 

 

근데 어딜 가나 빠따는 큰 사이즈 밖에 없다고 한다 ㅠㅠ

 

여러개 시켜서 나눠먹고 싶은데 꼭 이렇다잉...

배불러서 결국 안쪽 살코기는 거의 다 남겼음.

 

 

 

 

 

 

 

 

 

 

 

며칠 전이었나. 친구가 아팠을 때 오전 내내 숙소에서 쉬었던 적이 있었다.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다고 했는데 우버로 시켰던 수프가 기억에 많이 남아 또 시킴 !

 

 

똠양꿍 맛이긴 한데 치킨 수프맛이라 맛있었다.

닭고기는 냄새가 좀 날 수 있어서 패스하고, 국물만 엄청 먹었다.

고수 안 들어가 있으니 고수 싫어하시는 분들 괜찮아요.

 

똠양꿍 좋아하시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맛있습니당.

(tinolang manok)

 

 

 

 

 

 

 

 

 

 

동남아 가면 항상 시키는 갈릭 라이스와 모닝글로리 !

 

Kangkong이라고 써있는 거 보이시면 주문하시면 됩니다.

 

맛은 거의 다 비슷하긴 한데 왜 항상 없으면 섭한지 모르겠다...

 

한국인은 밥심인데 갈릭 빠지면 한국인이 아니라 그런가.

 

캉콩은 더 짜거나 딱 맞거나 한 소스 정도인데 채소가 하나 빠지면 아쉬워서 꼭 시키게 된다 ㅠㅠ

 

한국 시금치? 맛에 간장으로 졸인 것 같은 맛이지만 꿀맛.

 

 

 

 

 

 

 

 

 

 

이렇게 해서 오자마자 한 상 거하게 차려진 식탁.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가 그렇~~게까지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다.

 

필리피노 분들은 나름 잘 사시는 분들이 가족 모임 할 때 오는 분위기였다.

단체 손님이 많았고, 생일 축하까지 해주는 아웃백 같은 분위기랄까..

 

 

 

친구랑 각자 먹고 싶은 음식 시키니까 한 상 거하게 차려짐...

 

배부르게 먹고도 엄청 남았으니 참고하셔용

 

 

 

친구는 다른 음료 한 잔 시켰는데 주문이 안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저그가 나와버려서 안 물어보고 그냥 넘겼다. ㅎㅎㅎㅎ

 

 

 

 

 

 

 

 

 

식전 인증샷은 필수.

 

하나 둘 나오더니 우르르 나오고 쓰윽 가심.

 

 

이때도 엄청 배고팠던지라 사진만 엄청 찍고 후다닥 먹은 기억이 있음.

 

 

 

 

 

 

 

 

 

 

 

다 먹고 화장실 다녀오면서 촬영한 사진.

 

내부는 깨끗하고 깔끔하게 되어있다.

 

늦은 시간대라서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지만 종업원들은 엄청 많았음.

 

 

 

 

+ 음식 가격에 팁이 포함이 되어있으니 따로 더 챙겨주지 않아도 된다!

 

 

 

 

 

 

 

 

 

들어오는 입구에 큼지막하게 메뉴판이 놓여져있다.

웨이팅 있어도 메뉴 고르고 있으면 딱일듯?

 

 

 

 

 

 

 

 

 

 

 

앞에는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이 되어져 있음.

 

교통편이 편치 않다보니 차를 가져오거나 트라이시클을 타고 오는게 훨씬 나을 수도 있다.

 

우리는 올 때 우버를 타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꽤 멀리 돌아가서

 

숙소에서 볼 때랑 전혀 다르네...? 싶었다...

 

 

 

 

 

 

 

트라이시클들은 밖에서 대기. 차가 들어오거나 나갈 때만 입구를 열어놓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져있다.

 

갈 때는 트라이시클 타고 집에 가기!

 

(꽤나 멀리 와야하고, 여기 한 곳 밖에 없기도 하고 우버가 많지 않다보니 잡기도 쉽지 않았음)

 

 

 

알아서 문 앞에서 호객 행위를 해준다.

 

 

 

 

 

 

 

 

 

 

 

집 가기 전에 아쉬워서 한 컷 더.

 

 

해질녘에 선셋 보면서 저녁 먹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레스토랑이라 조금 아쉬웠다 ㅠㅠ

 

 

 

식사 중간에 선셋 보면서 먹고 건배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웠던.

 

 

 

 

 

 

 

 

 

 

 

 

 

 

가족끼리 가시거나

바다뷰에서 운치있게 저녁 먹거나

깨끗하고 깔끔한 곳을 찾으신다면 강추

 

+ 저녁 시간보다 약간 빠르게 오면 웨이팅 없이 더 좋을듯

 

 

 

 

 

 

 

 

 

 

 

 

친구랑 트라이시클 타고 오면서 한 장 찍음

 

시원한 바다 바람 맞으며 오면 꿀잼!

 

(트라이시클마다 깨끗함의 차이가 있지만 막상 타보면 엄청 재미가 있다...ㅎㅎㅎ)

 

 

 

 

 

 

 

 

 

 

 

 

 

 

 

트라이시클 타고 오면서 바다 건너로 보이는 우리 숙소 ㅎㅎ

 

노란색에 길쭉한 빌딩이 우리 숙소다!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요 ㅎㅎㅎ

조용해서 좋다.

 

 

 

 

 

 

 

 

 

 

 

 

+

 

 

 

갑자기 물갈이로 복통 호소한 친구랑 병원 다녀온 썰

 

 

 

 

 

 

 

 

 

 

 

스쿠버다이빙 하는 2일차에 친구가 너무 힘들다고 조식도 다 못 뿌시고

 

결국 일정도 다 미루고 쉬었다... ㅜㅜ

 

 

허리디스크랑 감기가 도진 내 약봉다리에서 위 보호제를 몇 알 먹고,

타이레놀로 버티다 버티다가 힘들었는지 결국 병원행

 

 

 

 

 

 

 

https://goo.gl/maps/Kn8czbRkpS8z1kx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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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TREESPA · 7XPX+F4R, Maribago, Lapu-Lapu City, 6015 Cebu, Philippines

★★★★☆ · Massage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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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플라워트리스파, 반스파가 있는

 

마리아고 코스트 센터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대한 병원에 다녀왔다.

 

 

주사 1방 맞고 약도 엄청 많이 타서 옴...

 

수액이랑 처방 약까지 4500페소 정도 들었던 것 같다.

(수액까지 2시간 정도 소요)

 

 

원장님은 나이가 꽤 많으시고 필리핀 의사와 소통하면서 진료 보시는 듯 하다.

 

365일 근무한다고 하시니 위급하게 아프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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